한국타이어, 제7회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 입력 2013.12.23 13:5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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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지난 20일 ‘2013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 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 부여를 위한 시상식으로서 한국타이어 직원들에게 최고의 기업문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노베이션(Innovation/상금 각 2,000만 원) 2개 팀, 퍼포먼스(Performance/상금 2,000만 원) 1개 팀, 챌린지(Challenge/상금 1,000만 원) 1명, 리더십(Leadership/상금 각 1,500만 원) 2명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상금을 시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올 한 해 인도네시아 공장과 중국 중경 공장을 준공하고, 헝가리 공장 증설을 위한 MOU 체결 및 미국 신공장 건립 발표 등 글로벌 생산시설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신축 중앙연구소와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 건립을 위한 안목 있는 투자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며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높여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한 직원들과 기술력 및 품질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직원들의 수상이 두드러졌다.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기획재정부문이 한국타이어 최초의 미국 신공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기획한 공로로 선정됐다. 또한 리더십 부문에는 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 제조2팀 장공걸 팀장과 금산공장 품질부문 금산QA팀 박재훈 주임이 각각 중국 공장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와 상품 품질 향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시상식 외에도 인기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초청 공연과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올 한 해 독일의 3대 명차 프리미엄 OE공급, 글로벌 생산시설 확대, R&D 시설 투자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혁신적인 도전정신과 노력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개개인이 스스로 도전하며 성장 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통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직원들 스스로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혁신의 주체가 되게 하는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과 기획력이 향상되면서 회사의 조직력과 역량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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