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쏘렌토가 美 캘리블루북이 선정한 '2011년형 패밀리카 톱 10(Top 10 Family Cars)'에 선정됐다.
캘리블루북의 패밀리 카 톱 10은 운행 편의성과 경제적 가치, 어린이 이용 편의성, 가격, 재구매 가치 등을 전문 심사단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캘리블루북은 현대차 소나타(2011년형)가 디자인과 품질가치가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고 풍부한 안전시스템과 최장 워런티를 갖춘 모델로 소개했다.
또한, 실용적이면서 개성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쉬운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아차 2011년형 쏘렌토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연료 효율성, 탁월한 기동성과 매력적인 인테리어 특히 어린이들이 탑승 편의와 거주편의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캘리블루북 2011년 패밀리 카에는 쉐보레 서버번,혼다 오딧세이,쉐보레 트래버스, 포드 플랙스, 포드 익스플로러,지프 그랜드 체로키,크라이슬러 300,폭스바겐 골프 등이 함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