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아우디 R18 e-tron 콰트로 레이싱 카의 후속 모델로 모든 트랙을 점령하겠다고 밝혔다.
LMP1 스포츠 카인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비밀에 부치고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브링 레이스 트랙에서 테스트 주행을 시작했다.
아우디 스포츠는 독일에 위치한 잉골슈타트와 네카줄름에서 2014년 기술 규정에 해당하는 새로운 르망 프로토타입을 개발했으며 최대의 효율성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세대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아우디 브랜드의 모든 새로운 르망 프로토 타입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세브링 레이스 트랙에서 테스트 되고 있다.
아우디는 올해 르망 24시간에서의 우승으로 통산 12승을 차지했으며 연속 두 번째로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서 제조업체 및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했다.
아우디는 12월이 가기전에 자사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의 다음 세대를 소개하고 자세한 내용을 발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