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레이싱 카, 출력이 무려 600마력

  • 입력 2013.12.11 14:23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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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애플비 엔지니어링이 내년 1월, 새로운 레이싱 카를 출시하고 벤틀리 콘티넨탈 GT3와 한 팀이 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벤틀리 레이싱카는 드라이버 제임스 애플비(GB)와 스티브 탠디(GB)가 한팀이 돼 2014년 4월, 울튼 파크에서 열리는 영국 GT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임스 애플비는 영국 밴베리의 2008년 SEAT 큐프라 챔피언십에서 처음 레이싱을 시작했다.

제임스는 이후 주니어 애스턴 마틴 레이싱 팀 드라이버로 유럽의 애스턴 마틴 GT4에 정기적으로 출전했으며 2010년 애스턴 마틴 레이싱에 의해 미래에 촉망받는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티브 탠디는 글로스터에서 2006년 고전적인 스포츠카로 드라이버 경력을 시작했다.

올해 7월 굿우드에서 출시된 새로운 1300kg 벤틀리 콘티넨탈 GT3 레이싱 카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6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도로용 컨티넨탈을 기반으로 한 아이코닉한 형태를 유지하며 향상된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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