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4’ 출시

  • 입력 2013.12.04 12:1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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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4일, 내·외관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4’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4’는 신규 LED 리어 콤비램프와 퍼들램프가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또 기존 대비 가시성을 높여주고, 눈의 피로도가 덜한 ‘LED 독서등 및 룸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연출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허리지지대를 4방향으로 조절해 운전자에게 최상의 좌석감을 선사하는 운전석 4방향 럼버써포트 등의 편의 사양도 추가로 적용됐다.

열선 스티어링 휠도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고 17인치 알로이 휠을 주력 모델인 모던 모델부터 기본 적용된다. 내비게이션은 기존보다 40만원 가격을 내렸고 차량에서 발생되는 증발가스를 기존 대비 70% 저감해야 하는 정부의 강화된 차량 배출가스 허용기준에도 대응을 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4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2895만원, 모던 3008만원, 프리미엄 3200만원이다. 기존 2013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스마트 2875만원, 모던 2995만원, 프리미엄 3180만원에 판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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