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500L, 세기의 걸작으로 변신

  • 입력 2013.11.28 08:58
  • 기자명 김아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차 천장을 캔버스로 삼아 세기의 걸작을 옮기는 독특한 시도가 LA오토쇼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화가 Nicola Verlato는 피아트 2014년형 500L의 천장을 캔버스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인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재현한 것.

최초의 자동차 천장화를 완성한 Nicola Verlato는 하이퍼 리얼리즘과 초현실주의가 결합된 독특한 화풍으로 유명한 화가다. 미국 시장에 소개된 미니 MPV 피아트 500L은 소형 해치백 500보다 전장 등을 늘려 다목적 용도의 모델이다.

 

1.4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160마력의 출력을 내고 팝, 이지, 트레킹, 라운지 등 용도에 따라 각각 다른 컨셉으로 구성된 4개의 트림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