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개최

이회택 축구교실 팀 우승....폴란드 바르샤바 본선 진출

  • 입력 2011.11.07 14:0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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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2011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의 한국 결선을 갖고 '2012년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할 최종 우승팀을 선발했다.

전국 6개 권역의 총 53개 팀이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지역별 토너먼트 예선을 벌여 본선에 오른 최종 8개 팀이 진출한 7일, 최종 결승전에서는 이회택 축구교실팀이 골클럽S팀을 물리치고 2대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회택 축구교실팀에게는 2012년 5월 30일부터 개최되는 '2012년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폭스바겐코리아가 참가비 일체를 후원한다.

유소년 축구대회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는 유로 2012가 열리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며, 국가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22개국 대표팀이 본선에서 승부를 가리게 된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준 참가자 및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인 차범근 씨도 "한국 유소년 축구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오늘 우승한 이회택 축구교실팀이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 앞으로 한국 유소년 축구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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