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차세대 신형 Q7 -400kg '확실한 감량'

  • 입력 2013.11.12 10:26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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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차세대 Q7의 경량화에 집중을 하고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차세대 Q7은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 소재를 폭 넓게 사용해 현재보다 400kg 이상 중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이 됐다.

Q7의 현재 중량은 3.0리터가 2570kg, 4.2리터는 2740kg으로 예상치만틈 중량을 줄이면 포르쉐의 카이엔보다 가벼워지게 된다.

폭스바겐 그룹은 이미 폭스바겐 투아렉과 포르쉐 카이엔 등을 통해 대형 SUV의 경량화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히 갖고 있는 만큼 플랫폼을 공유하는 Q7의 중량을 400kg 이상 줄이는 시도가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

한편 아우디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를 겨냥한 새로운 플래그십 SUV Q8의 개발 계획도 추진을 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버전도 개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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