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모터쇼 월드프리미어 출품 76대

  • 입력 2013.11.08 07:54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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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개막하는 '제43회 도쿄모터쇼'에 세계 12개국에서 177개 업체가 참가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일본자동차공업회는 7일, 도쿄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도쿄모터쇼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도쿄모터쇼는 '세계에 아직없는 미래를 경쟁하는'을 주제로 열리게 되며 일본 메이커 14개사 15개 브랜드와 해외업체 18개사 2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모두 76대나 된다. 이는 직전 모터쇼인 42회보다 43% 늘어난 것이며 재팬 프리미어는 81대가 출품될 예정이다. 월드 프리미어는 40대의 승용차와 3대의 상용차, 24대의 모터바이크 등이 포함됐다.

조직위는 이번 모터쇼에서는 자동차 전시 뿐만 아니라 전시장 주변에서 다양한 부대 행사를 열 예정이다. 22일에는 전야제 형태의 '프리뷰 나이트(Preview Night)'도 열린다. 프리뷰 나이트(입장료 3000엔)는 오후 5시 ​​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입장객을 1만명으로 제한해 전시장을 여유있게 둘러 볼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다. 

한편 43회 도쿄모터쇼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성인을 기준으로 1500엔, 22일 열리는 전야제는 3000엔에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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