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3 세마쇼'에 국내 자동차용품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해 대표 제품들을 세계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마쇼에 첫 참가하는 불스원은 ‘Korean No.1 Car Care Company’라는 슬로건 아래 엔진케어, 에어케어, 글래스케어, 서피스케어 등 총 4개 카테고리에 걸쳐 자동차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국내 연료첨가제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료첨가제 중 최초로 정부의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연료시스템크리너 ‘불스원샷’, 엔진의 마모와 마찰을 방지하는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등 유럽의 까다로운 TUV 인증을 획득한 불스원이 대표적인 엔진케어군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그라스’와 ‘폴라패밀리’로 대표되는 에어케어군, 유리세정 및 발수코팅 기능을 가진 ‘레인 OK’로 대표되는 글래스케어군, 그리고 프리미엄 차량 외장 관리 제품인 '퍼스트클래스'를 포함하는 서피스케어군 등 총 4개 카테고리에 걸쳐 자동차 관리를 위한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 전시한다.
뿐만 아니라, 불스원이 새롭게 개발한 신개념 제품인 ‘퍼스트클래스 워시&왁스’를 이번 2013 세마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불스원 이창훈 대표이사는 “그 동안 세마쇼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해 왔으며 이제 불스원 제품들도 세계 시장에 내 놓기에 손색이 없다는 판단 하에, 이번 세마쇼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됐다" 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용품 전시회인 세마쇼를 찾은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에게 불스원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를 넘어 해외로 나아가는 글로벌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 고 말했다.
세마쇼는 1967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로 자동차용품 및 부품 생산자, 언론, 자동차 딜러, 부품 공급업체, 튜닝업체, 부품 소매업체 등이 참가해 한자리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2013 세마쇼에는 2500개 이상의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2,000개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세계 130개국에서 13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