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신형 뉴 볼레로 픽업 트럭 플랫베드 출시

  • 입력 2013.10.17 10:26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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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그룹의 픽업트럭 선두 기업인 마힌드라&마힌드라(M&M)가 뉴 볼레로 픽업 플랫베드를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볼레로 픽업 플랫베드는 첨단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신형 모델로써 도시적이며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 및 외장 디자인과 더불어 기존의 볼레로 픽업의 강인함은 그대로 재현했다. 

기존의 볼레로 픽업 플랫베드는 M&M의 픽업트럭 부문의 판매율 6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차종이다. 이번에 출시된 뉴 볼레로 픽업 플랫베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날로 진화하는 니즈를 충족 시키기에 충분하다.

M&M의 자동차 부문 프라빈 샤대표는 “인도의 픽업 트럭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 또한 점차 진화해가고 있다. 지난 십여 년간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켜오면서 M&M은 시장의 변화와 제품의 발전을 이해하고 발맞춰 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 볼레로 픽업 플랫베드는 머리 반사경 헤드램프가 장착된 계기판, 마힌드라의 대표 그릴 디자인과 메탈 범퍼가 장착 됐다. 더욱 넓어지고 강해진 휠 아치 위의 펜더는 좀 더 남성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외관 도장작업은 마힌드라의 칸디발리 공장에서 CED 방법으로 마무리 됐으며 이 기술은 부식방지효과와 도장마감 그리고 광택 효과를 극대화 해 준다. 듀얼 톤의 인테리어와 기어 레버는 내부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준다. 

뉴 볼레로 픽업 트럭은 195토크, 63마력 그리고 최대출력 46.4kw의 신뢰할 수 있고 입증된 MDI엔진과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기술이 더해져 리터당 13.86km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뉴 볼레로 픽업 트럭 플랫베드는 1250kg의 한층 높아진 적재량과 동급 중 가장 넓은 적재함 크기를 가지고 있다. 

뉴 볼레로 픽업 트럭은 엔진 오일 교체 시기가 10,000km, 기어오일 교체 시기는 40,000km로 비교적 낮은 차량 유지비용이 든다. 이뿐만 아니라 3년간 주행거리 제한 없는 품질 보증이 보장되며 차량 부품의 조달도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뉴 볼레로 픽업 트럭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안락의자 스타일 좌석에 헤드 레스트와 휴대폰 홀더, 책 거치대 및 충전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세탁으로 청결 유지가 가능한 발판과 운전석 및 조수석에 자동 좌석벨트를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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