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는 15일, 자동차 AS 및 손상평가 연구회가 애프터 서비스 및 손상평가, 튜닝산업 관련 정책세미나를 16일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자동차산업 AS 및 손상평가 분야의 학술적 연구 및 정책개발을 통해 애프터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이 됐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자동차 정비, 매매, 폐차 등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튜닝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이 됐다.
특히 자동차서비스업 선진화를 위해 매매업, 정비업, 폐차업, 부품업 등을 포괄하는 수도권 자동차서비스 융복합 단지 조성과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과 같은 민간자율 방식의 튜닝 등 부품 인증제 도입의 필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국회 교통상임위원장인 주승용 의원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전문가의 특별 발표와 함께 자동차 관련 산업계 및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패널토론도 진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