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안사, 현대기아차 파격 조건

  • 입력 2011.11.02 15:2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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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수입차 보유 고객이 자사 모델을 구입하면 할인 혜택을 주는 등 공격적인 이벤트를 펼친다.

현대차는 이달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이 현대차를 구입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수입차 고객이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구입하면 100만원, 그랜저와 베라크루즈는 30만원을 깎아주고 스타렉스를 제외한 나머지 전 차종은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지원금액도 많아졌다. 엑센트는 20만원을 새로 지원해 주고, 아반테 하이브리드 구입시에는 20만원이 추가된 70만원을 지원해준다.

또 쏘나타와 쏘나타하이브리드는 각각 30만원과 50만원을 지원해 준다.

베라크루즈는 100만원, 싼타페 더 스타일도 70만원이 늘어난 100만원, 투싼ix은 10만원 늘어난 30만원의 지원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액의 2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이후 현대차 구매시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도 이달에 추가됐다.

기아차는 11월 전 차종 출고고객에게 1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고유가 극복을 위한 유류비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 차종 구매 고객들은 유류비 10만원에 해당하는 차값을 할인받을 수 있다. K5하이브리드, 쏘렌트R 구입고객은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또 2012년형 K7 시판을 기념해 이달 출고 고객이 현대카드M으로 하이패스를 결제시 1년간 최대 36만원의 통행료를 지원해 준다.

삼성 3D 스마트TV을 주거나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5년 내 기아차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100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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