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 13일 개최

  • 입력 2013.10.10 09:4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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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시즌 최종라운드가 오는 13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올 시즌 개막전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참가수를 기록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RV/SUV, 승용차 등 총 270대가 넘는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RV/SUV 최상위 클래스인 엔페라 R300의 타이틀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하다. 선두 안찬혁 선수와 2위 신상욱 선수와의 점수차가 단 1점에 불과해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시즌 챔피언이 결정될 예정이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념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이 된다. 대회 전날인 12일에는 승용과 RV부문의 메인클래스 예선을 진행해 대회 당일 서킷 개방 시간을 늘려 그리드 워크, 갤러리 주행 등 체험시간을 확대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전문작가 3명이 진행하는 캐리커처 이벤트,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그리고 넥센히어로즈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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