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달 18일부터 약 2개월 간 ‘진에어’와 제휴, 국제선을 이용해 귀국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바로 PYL 차량을 인도받아 2박 3일간 시승해 볼 수 있는 ‘PYL 에어 드라이브’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PYL 에어 드라이브 시승 프로그램은 ‘여행의 즐거움을 집까지 이어간다’라는 콘셉트로 마련이 됐으며 벨로스터, i30, i40 등 사전 응모로 당첨된 PYL 차량 1대를 공항에서부터 바로 2박 3일 동안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도록 시승차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PYL로고 티셔츠, PYL 차량 다이캐스트,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와 주유상품권을 제공하고 인천공항 도착 시 수하물 우선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승 후 차량 반납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전달받는 ‘시승차 회수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PYL 에어 드라이브 프로그램 참여는 PYL 홈페이지(pyl.hyundai.com)를 통해 항공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시승차량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매주 60명을 선정해 당첨자에게는 전화, 휴대폰 문자메세지, 이메일(e-mail) 등 개별 연락을 통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시승 종료 후에는 개인 블로그 및 SNS 등에 차량에 대한 리뷰와 시승 중 체험한 에피소드를 작성하고 우수 시승 소감문을 선정해 태블릿PC, 블루투스 스피커, 제주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