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질주를 위한 '옐로케이크' 벨로스터

  • 입력 2013.09.30 23:22
  • 기자명 김아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의 유명 OEM기업이자 약 40년동안 에프터마켓 엑세서리를 공급해 온 EGR 그룹이 맞춤형 EGR 나이트 레이서 컨셉을 현대 벨로스터 터보를 기초로 개발한다고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30일 밝혔다.

레이스 카는 야간 레이싱 경주의 타임어택 레이스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으며 오는 11월 5일에서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SEMA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GR 나이트 레이서의 가장 눈에 띄는 코스메틱 업그레이드는 독특한 비비드 옐로우 페인트다. 이 맞춤 개발 색상인 더브 옐로우케이크는 EGR과 페인트 전문가인 PPG 그리고 베리의 스피드 샵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또한 Wurton 루프 마운티드 LED 라이트바와 맞춤형 ONEighty-브랜디드의 헤드라이트를 추가한 EGR 레이서는 야간 레이싱 경주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기능을 맡게 된다.

바디의 강성은 맞춤형 롤 케이지의 추가로 더욱 강화됐으며 차체의 높이는 ARK 코일 오버 서스펜션과 AEM 스트러트 브레이스로 레이스 튠이 가능해졌다. 미시모토 엔지니어링이 전문적으로 튜닝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며 1.6리터의 엔진으로 250마력을 출력한다.

반면 거대사이즈의 브렘보 브레이크와 DPE 3피스 레이싱 휠 그리고 토요 세미 슬릭 레이싱 타이어는 고출력의 파워를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