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멋있고 잘 달리고 편한 스쿠터 ‘FSH125’ 출시

  • 입력 2013.09.25 09:4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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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25일, 디자인과 주행성능, 기능 등 3박자를 겸비한 새로운 차원의 스쿠터 모델, ‘FSH12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SH125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투톤의 세련된 유러피안 디자인을 도입해 젊은 감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125cc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적용해 최대 출력 11ps/8500rpm, 최대 토크 1.2kgm/500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16인치 휠로 주행 안정성과 노면 추종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저중속 영역에서 토크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특히 시내 주행에서 뛰어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연비는 51.5km/L의 높은 연비로 인해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경제성을 제공한다.

동급 스쿠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사양들도 많이 적용됐다. 신호 대기 및 정체 등으로 일시 정지 시 엔진이 자동으로 멈추고 출발 시 시동이 걸리는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과 스타트모터와 AC제네레이터를 하나로 합친 'ACG스타터'를 장착했다.

덕분에 엔진의 컴팩트화와 더불어 출발 시에 이질감 없이 부드럽고 조용하게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했다. 전후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인 CBS도 장착됐다.

러기지 박스는 18L의 대 용량으로 풀페이스 헬멧 수납까지 가능한 FSH125의 판매가격은 3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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