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고 물 속으로 뛰어든 '벨로스터'

  • 입력 2013.09.22 09:15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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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2013 레드불 플루크타크(Flugtag) 대회에 참가했다.

플루크타크(Flugtag)는 비행하는 날(Flight day)이라는 뜻의 독일어로 레드불이 주관하는 자작 비행기 경연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32개팀이 참가했다.

모형으로 제작된 벨로스터는 차체 지붕에 거대한 날개를 달고 롱비치 바다로 멋진 비행(?)을 하는데 성공,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202년 처음 시작된 레드불 플루크타크는 다양하고 기발한 모습으로 만들어진 비행기들이 최소한의 보호장구만 갖춘 채 롱비치의 물 속으로 뛰어드는 대회다.

대회 수상자는 쇼맨십과 창의력, 그리고 주민 투표로 결정되며 현재까지는 버지니아의 'McGaheysville'이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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