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유로 NCAP '별 다섯'

  • 입력 2013.09.10 10:1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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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가 최근 발표된 유로(EURO) NCAP신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의 결과를 바탕으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에서 별 다섯의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발표했다.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행자, 안전장치 부문으로 나누어 다양한 테스트가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유로 NCAP는 성인 승객 부문 평가에서 IS가 측면 장벽 충격 테스트, 운전자와 앞자리 승객에게 제공되는 무릎 에어백의 보호역할과 목뼈의 골절 부상에 대한 방어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뉴 제너레이션 IS는 18개월과 만3살 어린 탑승자에게도 우수한 보호기능을 제공해 최고점수를 받은 것을 비롯, 뉴 제너레이션 IS에 탑재된 팝업 후드와 범퍼가 높은 평가를 받아 보행자 부문 테스트에서 동급차량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렉서스에서 최초 개발된 이 안전시스템은 전면 범퍼에 설치된 센서를 이용해 보행자가 부딪혔을 때 이를 인지, 즉각 후드를 70mm 가량 열어 후드와 엔진 사이의 공간을 최대화하고, 보행자의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 흡수를 위해 후드가 변형되도록 하는 첨단 안전장치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엄격한 차량간 충돌 충격 호환 표준에 따르는 고강도 차체 구조와 운전석과 조수석의 무릎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8개의 SRS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한 뉴 제너레이션 IS는 모든 주행상황 시나리오에 대비한 최상의 안전 성능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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