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시관 'Hanging Cities'

  • 입력 2013.09.02 13:2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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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시장을 독일 서부 금융 중심지 암마인의 화려한 스카이 라인을 본따 연출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위해 특별 제작된 전시장의 건물 내부는 초고층 건물과 도시 전체 지역을 'hanging cities'로 설계했다.

아우디 부스 관람객은 아우디 브랜드의 미래 이동성과 기술혁신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빌리온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큐브 형태 건축물의 외관은 4m에 달하는 높은 미러형 기둥 형태로 프랑크푸르트 전시센터의 중앙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전시장 내부는 총 1120만 LED 픽셀로 'hanging cities'를 연출했으며 바닥은 모두 거울로 마무리된다. 또한 천장은 도심 경관으로 설계돼 미래의 다양한 도시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우디 파빌리온의 건축물은 9월 10일 프레스 데이에 공개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 동안 연면적 3400평방 미터(1200여평)에 달하는 공간에 2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제 65회 국제 모터쇼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우디는 2011년 IAA 개최기간 동안 8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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