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루비콘 스페셜 에디션, 하루만에 완판

  • 입력 2013.08.28 11:1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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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프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 하루만에 계약이 완료돼 27일로 모든 고객에게 차량 인도를 마침으로써 판매가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지프 브랜드는 지난 13일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으로 정통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랭글러 루비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17대 한정 모델을 출시했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4도어 언리미티드 모델로 4:1 기어비의 락-트랙(Rock-Trac)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극한의 오프로드 주파 능력을 선보이며, 2.8ℓ CRD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6.9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연비는 9.2km/ℓ(복합 연비 기준)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10년 역사의 완결판과 같은 강력한 모델”이라며 “출시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될 만큼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에 관심을 높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트레일 중 하나인 루비콘 트레일에서 이름을 따 온 랭글러 루비콘은 2003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극한의 성능과 함께 처음 등장한 이래 10년의 기간 동안 최강 SUV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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