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2일, 포드 익스플로러, 토러스, MKS, 퓨전, MKZ 등 5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2년 1월 9일에서 2013년 3월 22일 사이에 제작돼 수입 판매된 3453대로 연료펌프와 연료호스 연결부위 균열로 인해 연료가 새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12년 11월 29일에서 2012년 12월 12일 사이에 제작된 토러스, MKS 2개 차종 236대는 문을 여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으로 어린이보호도어잠금장치가 해제되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013년 8월 2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연료펌프 또는 도어잠금장치 교체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