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느낌 그대로 '피아트 500C GQ 에디션'

  • 입력 2013.08.19 14:33
  • 기자명 김아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아트 브랜드가 한정판 2014 피아트 500C GQ 에디션을 지난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2014 피아트 500C GQ 에디션은 카브리오 모델에 파워풀한 디자인을 접목시켜 예리한 맞춤형 외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함께 16세기 이탈리아 디자인의 모든 것을 담은 듯한 감성적 스타일이 압권이다.

피아트 500C GQ 에디션은 1.4 리터 멀티에어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공기 흐름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형 공기 흡입구를 갖췄다. 사이드 빔은 더 많은 바디 프로파일과 함께 16세기를 상징하는 실루엣을 제공한다.

 

독특한 모양의 신규 16인치 스플리트 5-스포크 알루미늄 휠은 빨간색 센터캡과 내부의 백본을 강조한 하이퍼 블랙으로 마무리됐다.

후면 범퍼의 디퓨저 아래 듀얼 배기 시스템과 B-필러에 위치한 독특한 'GQ 500' 엠블럼, 글로스 네로 헤드 램프와 리어램프, 베젤 주차 램프 등도 적용이 됐다.

피아트 500C GQ 에디션의 실내는 프리미엄 재료와 독특한 컬러로 꾸며졌다. 두꺼운 테두리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네로 가죽으로 감쌌고  안쪽은 흰색 가죽으로 처리해 대비를 이루도록 했다.

 

또한 특별히 디자인된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고 세련된 스타일의 인스트루먼트 패널 베젤은 무광택으로 마무리해 외관의 컬러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2014 피아트 500C GQ 에디션의 외관 색상은 스트레이트 블랙, 실버, 그라니테 크리스탈과 흰색이 사용되고 오는 2014년초 부터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판매를 시직할 예정으로 있다.새로운 피아트 500C GQ 에디션은 트랙에서 입증된 1.4리터 멀티에어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160마력의 최고출력과 170lb-ft의 최대토크, 그리고 0~60mph(99km/h) 도달시간은 7초대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