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7일 출시한 뉴 코란도 C 1호차의 행운은 광고 감독 김희규(39세)씨가 차지했다. 김희규 감독은 애니콜 햅틱, 갤럭시 호핀 등 휴대전화를 비롯해 SK텔레콤의 LTE, KB국민카드 광고 등 젊고 감각적인 영상을 담은 다양한 광고를 제작해 왔다.
김 감독은 “뉴 코란도 C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정통 SUV 고유의 강점을 고루 갖춘 차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모델이다”며 “뉴 코란도 C와 같이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가 구입한 모델은 CVX 최고급형으로 통풍 기능이 적용된 최고급 가죽시트와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뒷좌석 승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글래스 등 최상급 옵션이 모두 적용됐다.
쌍용차는 뉴 코란도 C는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다이내믹한 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ULV를 지향하며 김희규 감독은 새로운 모델의 성격에 완벽히 부합하는 고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