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그룹이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국 내 트럭/버스 부품 협력사 33개 기업의 임직원 70여명을 초청해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임러그룹은 행사에서 요르그 라이팅 이머징 마켓 구매 총괄과 미쯔비시 후조사의 히데토 타케다 구매 총괄이 참석해 글로벌 구매 정책과 방향에 관한 브리핑을 진했다.
또 다임러 한국 구매사무소 책임자인 알렉산더 뮐레는 국내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다임러 그룹은 2004년부터 트럭/버스 부품 구매 한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Daimler Supplier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다임러 그룹은 자사의 사업 현황, 구매 정책 및 프로세스를 브리핑하고 부품 기업들 간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