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미국에서 9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써 포르쉐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포르쉐는 최근 제이디파워(J.D.POWER)에서 주관한 ‘2013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APEAL)'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9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기록이며 지난 달 ‘신차품질조사(IQS)’에서도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 바 있어 최고의 상품성을 과시하게 됐다.
이번 조사에서 포르쉐는 카이엔이 중형 프리미엄 CUV 부문에서 3번이나 최고 차량으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카이엔은 종합 순위에서도 3위에 선정됐다.
박스터는 동급 차량 중 최고 점수를 얻으며 소형 프리미엄 스포티 부문에서 ‘최고의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상’을 받았고 탄생 50주년을 맞은 911은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