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화물차 포터도 '리스' 이용 가능해졌다

  • 입력 2013.07.24 09:4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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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용으로 승합차 · 화물차 등 생계형 차량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리스 상품의 선택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kt금호렌터카는 ‘케이티오토리스’를 통해 다양한 차종의 상용차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티오토리스는 렌탈로는 제공할 수 없는 화물차, 15인승 이상 승합차의 리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2년 6월 출범한 자동차리스 전문 금융회사다,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은 생업을 위한 소상공인, 건설업 및 유통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에 보다 초점을 맞춘 리스 상품이다.

초기 자금 부담 없이 타사 대비 저렴한 리스료와 함께 세금 및 보험료를 계약기간 동안 분납하며 이용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 내에 자유로이 선택 가능하며 계약 만기 시에는 차랑 반납/만기 연장/매입 옵션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리스 이용료 100%를 비용처리 할 수 있어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회계처리도 용이하다. 부가세 환급은 물론, 사업 목적에 의해 특장 및 구조변경이 필요하면 모든 비용을 리스료에 포함하여 이용할 수 있어 별도의 초기 비용 부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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