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공간 BMW 모빌리티 라운지 3.0 오픈

  • 입력 2013.07.23 11:1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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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이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23일, 플래스십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브랜드 체험공간 'BMW 모빌리티 라운지 3.0'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예전과 달리 기존 전시장 공간을 활용해 백준범(창조건축) 영국왕립건축사가 설계한 7 라운지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라운지는 BMW 7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미학, 에어로다이내믹, 에너지 등을 곡선과 빛을 통해 직관적이고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또한 인테리와 외장색상, 시트, 핸들 등 고객들이 원하는 차량 세부옵션을 모두 맞춰 제작하는 'BMW 인디비주얼'에서 영감을 받아 각 전시장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으로 변형이 가능한 모듈식 건축기법이 최초로 적용됐다.

이에 따라 향후 라운지가 운영될 서초 및 대치, 분당, 송도 전시장에서는 오늘 오픈한 강남전시장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선을 보이게 된다.

▲ 백준범 영국왕립건축사가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의 컨셉트를 설명하고 있다

라운지가 운영되는 기간에는 1대1 전담 케어 서비스와 함께 와인애호가를 위한 글라스 테이스팅 강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제공이 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중국과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7시리즈 시장"이라며 "모빌리티 라운지는 7시리즈 인디비주얼이 주는 가치를 고객 한분 한분의 취향과 접목해 더 고급스러운 고객 서비스 공간으로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담당매니저가 1대 1로 관리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온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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