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포츠세단 ‘더 뉴 재규어 XF’ 출시

  • 입력 2011.10.24 15:2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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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세단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주행성능의 조화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재규어 XF가 페이스리프트와 신형 엔진으로 강화된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 

재규어 코리아는 과감하게 페이스리프트 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성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더 뉴 재규어 XF를 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더 뉴 재규어 XF는 신형 2.2리터 AJ-i4D 터보 디젤 엔진,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럭셔리', '프리미엄' 및 '포트폴리오', 5.0리터 직분사 V8 DOHC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5.0 ‘프리미엄’, 그리고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XFR 등 총 6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더 뉴 재규어 XF 라인업 중 최초로 선보이는 2.2리터 AJ-i4D 터보 디젤 엔진은 강력한 주행성능, 재규어 모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연료효율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신형 2.2리터 디젤 엔진은 최대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0-100km/h 도달시간 8.5초, 최고속도 225km/h를 기록하는 야성적인 주행성능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2.2 디젤 모델에는 재규어 최초로 인텔리전트 스톱/스타트 기능이 적용됐다. 엔진 동력이 불필요한 경우에는 엔진을 정지시켜 연비와 CO₂배출을 낮추고, TSS기능을 통해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는 즉시 시동이 걸려 신속하게 재출발이 가능하다.

강화된 성능과 연료효율 외에도 실내 소음 및 진동을 V6 디젤 엔진 수준으로 대폭 낮춰, 동급 디젤 엔진 모델 대비 월등히 뛰어난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더 뉴 재규어 XF 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은 스포츠카의 감성이 살아있는 재규어의 강렬한 디자인적 요소를 통해 더욱 배가된다.  재규어 특유의 'J-블레이드' 시그니처가 채택된 LED 헤드램프, 새롭게 개선된 리어 디자인의 핵심인 테일램프는 야간 주행 시 더 뉴 재규어 XF만의 독특한 존재감을 더욱 확실히 보여준다.

더 뉴 재규어 XFR 또한 고성능 R버전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강조해 고성능 모델다운 강인함을 보여준다.

더 뉴 재규어 XF의 실내는 럭셔리함과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완벽한 조화로 정의된다. 전체 컬러화면으로 제공되는 TFT 계기판, 운전자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시트디자인, 중앙 콘솔 내에 위치한 7인치 터치스크린 등 재규어만의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편의장치 기술이 아낌없이 적용돼 있다.

이 밖에도 더 뉴 재규어 XF 3.0D '프리미엄' 이상의 상위 모델에는  B&W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채택하여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2개의 USB 및 아이팟 연결단자와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및 10장의 CD를 저장할 수 있는 가상 멀티 체인져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동훈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더 뉴 재규어 XF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은 스포츠세단의 다이내믹함과 재규어 고유의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한다`라며,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디자인,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최첨단 기능들과 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더 뉴 재규어 XF는 국내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스포츠세단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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