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만원! 마힌드라 초저가 뉴 센츄로 출시

  • 입력 2013.07.16 09:2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힌드라 그룹 산하 마힌드라 투 휠러스가 16일 경쟁적인 100-110cc 프리미엄 모터싸이클 시장에 뉴 마힌드라 센츄로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성능과 기능, 그리고 안정성 측면에서 마힌드라 브랜드의 강인한 유전자를 그대로 담고 있는 뉴 센츄로는 한화 85만원(4만5000 인도 루피)에 판매될 예정이다.

뉴 센츄로는 인도 푼네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마힌드라 투 휠러스 R&D 센터에서 자체 설계됐으며 인도의 이륜차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하고자 하는 마힌드라의 의지를 대변한다.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회장은 “마힌드라 뉴 센츄로는 이륜차 부문에서 인도 소비자들의 내재적인 성향과 바램을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제품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클래스를 만들어 냈다"며 "소비자의 성향과 니즈를 적극 반영해 설계된 뉴 센츄로는 우리가 ‘소비자로부터 영감을 받은 기술’이 실현된 것이라 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뉴 센츄로는 이미 상당한 규모인 통근용 교통수단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하고자 하는 마힌드라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마힌드라는 경쟁이 치열한 Moto GP 모터 사이클 레이싱 챔피언십을 통해 존재감과 입지를 알린바 있다” 라고 덧 붙였다.

뉴 센츄로는 173mm의 지상고와 1265mm의 축간 거리를 가진  신형 모터 사이클로 인도의 거친 도로에서도 거뜬히 달릴 수 있다.

넓고 안락한 시트와 완벽하게 튜닝된 5단계 뒤 편 현가장치는 코너링에서 더 큰 안정감을 주며, 장시간 주행 시에도 안락함을 선사한다. 또한 MF 배터리 및 5년의 보증기간을 보장하고 있다.

그 외에도 뉴 센츄로는 차량 도난 방지 시스템과 도난방지 알람, 암호화된 원격 플립 키, 그리고 시야확보를 위한 파인드 미 램프(Find Me Lamp)와 가이드 램프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양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행가능거리(DTE) 표시기, 서비스 리마인더 및 이코노미 모드 표시기가 포함된 첨단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됐다.

마힌드라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MCi-5 엔진을 장착한 뉴 센츄로는 성능과 기능, 그리고 안정성 측면에서 까다로운 소비자의 평가를 만족 시키기에 충분하며 7500rpm에서 최고출력 8.5BHP, 5500rpm에서 최대토크 8.5Nm 그리고 85.4kmpl(ARAI)의 놀라운 연비를 자랑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