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터보 최고출력은 204마력

  • 입력 2011.10.20 20:5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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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 터보의 상세 제원이 공개됐다.

당초 직분사(GDi) 방식의 1.6리터급 엔진에 트윈 스크롤 터보를 탑재해 최고출력이 211마력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에 발표된 벨로스터 터보의 최고 출력은 204마력(6000rpm)이다.

이 정도의 출력은 2.5리터급 동급 배기량 가운데 최고수준이며 중형 가솔린 엔진을 넘어서는 성능이다.

최대토크는 195 lb-ft(14kg.m/1750rpm).

유럽 시장에 투입할 벨로스터 터보는 최고 출력 150마력에 최대 토크 282 lb-ft(20.2kg.m)의 성능을 확보한 2.0리터급 디젤 버전 출시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로스터 터보의 엔진 제원은 최근 열린 현대기아차 국제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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