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경영 나선 르노삼성 프로보 사장

  • 입력 2011.10.20 10:0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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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20개가 넘는 판매 거점을 예고없이 방문하는 등 현장 임직원들과의 소통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지난 1일 취임한 이후 전국 9개 본부 현안보고와 부산공장, 연구소, 협력업체를 차례로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지난 23일 처음 양평 사업소를 방문 한 이래, 신촌, 일산, 분당, 영통, 수원 등 수도권 지역은 물론 경남, 부산등지에 소재한 동래, 남산, 연산, 사상 등 지금까지 20여개가 넘은 지점과 대리점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통역 비서만을 대동하고 예고없이 영업지점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점장 이외에도 영업 담당 및 정비 팀장과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국 영업 현장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영업본부 판매 운영팀의 이동영 팀장은 “취임 후 두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중에 르노삼성 전체 영업 지점 중 10분의 1이 넘는 곳을 돌아 보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의 소통 경영은 투명성을 제고하고 상하 구분 없는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영업 임직원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적 역할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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