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전기차 MIEV 에볼루션II, PPIHC 도전

  • 입력 2013.06.25 13:4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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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PIHC 테스트 장면
미쓰비시가 2013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 클라임(PPIHC)에서 100% 전기로 구동되는 MiEV 에볼루션 II 레이스카로 도전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에볼루션의 드라이버는 두 번의 다카르 랠리 챔피언을 지낸 히로시 마스오카와 6번의 파이크스 피크 모터 사이클 챔피언을 차지한 그렉 트레이시가 맡는다.

미쓰비시 경주 팀은 올 뉴 MiEV 에볼루션 II를 지난 6월 15일과 16일 파이크스 피크에서 차량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100% 전기 구동 레이싱 프로토 타입이 완벽하게 작동을 했다고 전했다.

MiEV 에볼루션 II은 튜브 프레임 샤시, 고도로 발전된 수퍼 올 휠 컨트롤(S-AWC)과 올 휠 드라이브 기술, 공기역학적으로 강화된 카본 섬유 차체, 최첨단 대용량 리튬 이온 밧데리와 고출력을 발휘하는 4개의 모터 드라이브 트레인(앞 2/뒤 2개)으로 구성됐다.

작년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 클라임에서 미쓰비시는 i-MiEV 에볼루션 레이싱 프로토타입으로 전기차 부문에 출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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