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스펙 레이싱카로 변신한 '프라이드'

  • 입력 2011.10.18 19:52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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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프라이드가 레이싱카로 변신해 화제다.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핫티스트는 지난 14일 기아차의 5도어 프라이드(수출명 리오)를 기반으로 한 B스펙 레이싱카 모델이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프라이드 레이싱카는 기존에 포르테 쿱을 튜닝했던 키네틱 모터스포츠(Kinetic Motorsports)에서 개발했으며, 정지에서 100km/h까지 5초 내외, 최고속도는 250km/h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 최소한의 안전기능이 갖춰졌으며 더 이상 자세한 제원은 베일에 가려졌다.

다음달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박람회 ‘2011 세마(SEMA)쇼’ 출품을 위해서 제작됐으며, 이날 오전 모델을 공개함과 동시에 세부적인 제원 등 자동차에 관련한 모든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신형 ‘프라이드’는 글로벌 소형차 시장을 겨냥한 기아차의 야심작으로 유럽, 미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인턴기자 jhjin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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