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지난 15일, 가장 뛰어난 정비 능력을 갖춘 테크니션을 가려내는 ‘제 7회 혼다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혼다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는 자동차 AS를 담당하는 서비스센터의 기술 인력들이 경쟁을 통해 정비 기술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의욕을 고취시켜 압도적인 고객만족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기술 부문 개인 및 단체전, 부품 부문,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혼다의 9개 딜러사에서 선발 된 37명의 테크니션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개인 부문에서는 배종락(혼다 Sun모터스), 단체 부문 여정모, 강보람 팀(혼다Doosan모터스), 서비스 어드바이저(S/A)부문 이석재(혼다Doosan모터스), 부품 부문 김경덕 (혼다D3모터스)이 각각 우승했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올해 12월 동경모터쇼 관람, 일본 혼다 본사와 딜러를 방문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혼다가 한국에 진출한지 10년째이자 4만대 판매를 달성한 기록적인 해"라며 "지난 10년간 혼다코리아는 고객들을 위해 더욱 정확하고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압도적인 CS No.1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 혼다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