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년만에 영업직 사원 공개 모집

  • 입력 2011.10.17 12:5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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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그 동안 신규 채용을 하지 않았던 영업직 사원을 10여년 만에 공개 모집한다.

17일부터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모집되는 영업직 사원 지원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면접전형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 초에 개별연락 또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고지된다.

합격자는 2개월간 상품, 정비, CS, 영업기본교육 등 판매와 관련된 전 부문을 배우게 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전문지식을 갖춘 21세기형 영업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새 브랜드 슬로건에 발맞춰 인재상과 교육과정도 새롭게 하고자 노력했다”며, “단순한 판매인력의 보강이 아닌 ‘자동차와 고객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 ‘고객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를 양성해 현대차가 추구하는 모던 프리미엄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온라인 채용 사이트 (recruit. hyundai.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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