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5월 판매 감소...SM5 TCE 반전 기대

  • 입력 2013.06.03 14:2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차가 신차 대기 수요까지 겹치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내수 4602대, 수출 4970대를 합쳐 총 95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내수는 1,4%, 수출은 무려 35.5%나 줄어든 수치다.

아웃도어 활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QM5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기는 했지만 전체 판매 증가세를 견인하기에는 크게 부족했다.

특히 주력 차종인 SM5의 판매가 지난 해 5월 2445대보다 2.3% 줄어든 2388대에 그쳤다. 하지만 르노삼성차는 올 내수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누적 판매 대수의 격차를 매달 줄여 나가고 있고 SM5 TCE의 본격 출고가 시작되면 회복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