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50 12C&12C스파이더, 50주년 기념 모델 공개

  • 입력 2013.05.28 15:36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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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레이싱 우승 기술과 노하우로 기념 모델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맥라렌 50 12C의 생산은 엄격한 제한을 두고 전 세계적으로 12C 스파이더 50대와 50 12C 50대 등 총 100대로 제한된 생산을 한다.

맥라렌 50 12C와 맥라렌 12C 스파이더 특징은 스타일 맞춤 제작과 사양 개선으로  9월 2일 창립 50주년을 축할 예정이다. 이들은 맥라렌 특수 작전팀에(MSO)에 의해 생산되며, 맥라렌 자동차 디자인팀의 수석디자이너 프랭크 스티븐슨이 주도해 맞춤형 프로젝트로 제작된다.

 
개정된 리모델링을 포함해, CFD에 최적화된 프런트 다운 포스의 증가된 레벌을 제공하며 보다 역동적인 시각적 효과를 위해 리미티드-런 HS 에디션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MSO 프런트 범퍼가 적용됐다.

레이스 파생용 카본 케블라로 만들어진 프런트 플로어는 컬러로 코드화된 범퍼의 낮은 부분을 프레임 공기 흡입구, 탄소 섬유로 제작했다. 특히 범퍼는 MSO 클라이언트에 이전 사용 가능 했던 블랙 맥라렌 F1에서 영감을 얻은 전통적인 배지가 보닛에 장착돼 있다.

맥라렌 50 12C와 12C 스파이더 모델은 뒷면에 380x34mm, 정면에 394x36mm 크기의 디스크와 업그레이된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가 기본 장착돼 있다. 향상된 제동력을 제공하며, 맞춤 맥라렌 50은 새틴 블랙 초경량 휠로 마무리 됐다. 이 독특한 디자인은 전면 19인치와 후면 20인치의 슈퍼 경량 휠에 결합된 2kg 절감된 옵션을 제공한다.

 
카본 블랙, 수퍼노바 실버 또는 전통적인 맥라렌 오렌지의 눈에 띄는 세가지 컬러로 마감된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맥라렌 50 12C를 위한 외관의 미적 향상은 시각적인 매력의 탄소 섬유 터닝 베인과 특색있는 맥라렌 50로고를 제공한다.

맥라렌 50 각 모델은 모노그램 블랙과 실버 자동차 커버, 리미티드 에디션 키, 탄소 섬유 프리젠 테이션 키 박스와 맥라렌 자동차 수석 디자이너 프랭크 스티븐슨의 서명이 들어간 자동차가 제공된다.

맥라렌 50 12C의 영국 판매 가격은 19만6000파운드(한화 3억3천3백5십8만4천160원)며 맥라렌 50 12C 스파이더는  21만5천5백파운드(한화 3억천6백6십7만7천2백38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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