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트랙터, 5000호 출고 모델 한정판 '타임머신'

  • 입력 2013.05.23 13:33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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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가 23일, 볼보트럭코리아 동탄 본사에서 5000호째 트랙터 출고를 맞이해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의 임직원은 물론, 업계 관계자 및 고객 등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김기수 고객이 5000호째 트랙터를 인도받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금일 인도된 모델은 통산 50만대 세계판매를 기념해 볼보의 최신 기술을 반영한 한정판 트럭인 타임머신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6월 첫 트랙터 출고 이후 5년만인 2002년 1000호째 트랙터를 출고하고 이후 2007년 3000호 돌파에 이어 이번에 5000호를 출고하는 등 매 5년 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의 비결로는 다변화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탁월한 연비와 내구성 및 뛰어난 성능을 겸비한 제품을 다양하고 신속하게 선보이는 한편, 트럭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애프터 서비스에도 업계 최고의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김영재 사장은 “1997년 출범 이후 IMF등 여러 차례의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맞고도 볼보트럭 본사는 한국시장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꾸준히 고객의 사업성을 보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집중해 왔다"고 전했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김영재 사장은  "이는, 장기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볼보트럭코리아가 오늘과 같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오늘 기념식에서 5000번째 트랙터를 인도 받아 주인공이 된 김기수 고객은 “볼보 트랙터의 5000번째 주인이 되었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고 의미가 깊다. 특히, 월등하게 뛰어난 연비와 내구성이 좋아 잔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볼보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중간 점검 및 수리 등의 애프터 서비스 역시 내가 볼보를 믿고 재 구매를 결정한 이유다. 나에게는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볼보트럭코리아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출범 이래, 볼보그룹에서 선보이는 우수한 제품들을 국내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소개하고,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의 연비왕 선발대회 개최 등 참신하면서도 진정성있는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많은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볼보트럭은 2007년부터 국내 수입 대형트럭 시장에서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고객 서비스 만족도 등 모든 부문에서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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