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 W', 최초의 전국 규모 동호회 모임

  • 입력 2013.05.23 11:23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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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동호회 전국 모임을 최초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2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체어맨 W' 동호회 행사를 개최하고 회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객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참가 회원 차량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각종 액체류의 점검/보충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체어맨 엔지니어와 함께 평소 소유 차량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묻고 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박상규 씨(50세, 인천광역시)는 “오늘 모인 회원들은 유럽의 럭셔리 세단과 당당하게 경쟁하는 '체어맨 W'의 오너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로 대한민국 대표 세단 체어맨 브랜드의 전통을 이어 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체어맨 W'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초대형 세단 시장을 연 이래 지난 2011년 현대적 세련미로 거듭난 '뉴체어맨 W' 출시, 그리고 지난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고의 품격과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춰 ‘움직이는 집무실’을 지향하는 '체어맨 W Summit'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 잡아 왔다.

또한, 최고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체어맨 W' 전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7년/15만km(구동 계통 및 차체/일반 포함)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Summit 7 Years Promise’를 실시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해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하는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는 한편 회원들을 평택 공장에 초청해 생산 현장 투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고객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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