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미러링 기능 ‘폰터스 PM-400G’ 출시

  • 입력 2013.05.23 10:14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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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가 영화 및 게임 등 스마트폰의 모든 어플을 7인치 대형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공유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폰터스 PM-400G’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PM-400G'는 LG U+의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영상과 음성을 별도의 선 연결 없이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미러링' 기능이 들어간 모델이다. 차량의 탑승자들은 폰터스 PM-400G의 미러링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의 각종 영상과 어플리케이션을 7인치의 넓은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폰터스 PM-400G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날 경우 미러링 기능을 활용해 뒷좌석에 앉은 자녀들의 최신 스마트폰 게임화면을 차량 정차 시 내비게이션으로 공유할 수 있어 다양한 대화주제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고화질 영화를 보고 싶을 때는 내비게이션에 따로 옮길 필요 없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미러링 기능을 사용해 해당 영상을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폰터스 PM-400G에는 오랜 기간 운전자의 사랑을 받아온 '지니 2D' 최신 버전이 탑재돼 있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직관적인 주행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SW '지니'는 입체적이고 사실감을 강조한 아이콘과 세련되고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로 조작의 편의성을 더했을 뿐 아니라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빈도수 데이터를 반영한 프리뷰 화면 버튼 배치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폰터스 PM-400G'는 부드럽고 정확한 길안내는 물론, 고화질 영상에도 막힘 없는 영상 재생을 위해 강력한 사양을 보유하고 있다. 초고속 2GHz급 CPU와 MOBILE DDR3 메모리를 탑재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멀티미디어 그래픽 프로세서 Mali 400 엔진을 장착해 스마트폰이나 다운받은 FULL HD영상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거기에 다운로드 받은 고화질 mkv 대용량 영상을 특정 코덱이나 변환 없이 최고의 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mkv, AVI, ASF, Xvid, MPEG 파일도 모두 지원한다.

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 사업실장 서상학 이사는 “PM-400G의 미러링 기능은 개인의 스마트폰 화면을 내비게이션 하나로 공유할 수 있어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 정확한 주행정보를 제공하는 PM-400G와 제품에 장착된 미러링 기능으로 가족 혹은 지인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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