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패션왕' 카마스터 모델 변신

  • 입력 2013.05.22 09:4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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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현대차 카마스터들을 세련되고 스마트한 전문가의 이미지를 갖게 하기 위한 스타일 변신 프로젝트인 ‘패션왕 H-런웨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가 글로벌 기업 위상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작년 3월부터 카마스터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춘고백(Go-Back) 2030’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대차는 각 지역본부 대표 22명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스타일, 모델 워킹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거쳐 변신한 모습을 실제 패션쇼 런웨이를 통해 현대차 임직원 및 동료 카마스터들과 가족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패션쇼의 1부에서는 ‘꿈(Dream)’을 주제로 현대차 카마스터들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2부에서는 ‘자신감 (Confidence)’을 주제로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현대차 카마스터들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국 카마스터들이 실제로 패션쇼에 선 동료 카마스터들의 변신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세련되고 스마트한 스타일로 변화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청춘고백(Go-Back) 2030’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 고객 이미지와 서비스 자세를 개선하며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전 지역 카마스터를 대상으로 사내 방송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용모 및 복장에 대해 조언해 주는 영상을 방영하고 고객 접점에 서 있는 카마스터들이 보다 세련되고 스마트한 자동차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1700여명 카마스터들을 대상으로 ‘쇼룸 전문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헤어 스타일 및 패션 코디 등 개인에 맞는 스타일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카마스터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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