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콜 센터, 10년 연속 '참 잘했어요'

  • 입력 2013.05.10 08:4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평가(KSQI)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이 됐다.

한국지엠은 9일, 부평 본사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고객센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된 것을 자축했다.

호샤 사장은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된 것은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을 고객들이 인정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올해에도 쉐보레와 캐딜락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 자동차 전문 콜 센터로 설립된 한국지엠 고객센터는 유선 및 온라인을 통해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긴급한 제품 이슈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고객의 소리 전담반 (PVQM)’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ARS의 번거롭고 복잡한 분류 단계를 생략,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SSS(Smart Speedy Service)를 채택해 빠르고 편리한 통화 연결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요청이 있으면 대리점과 AS 센터의 위치 및 연락처, 차량별 가격표, 이벤트 등의 다양한 정보를 SMS로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국지엠 고객센터는 정비, 시승 예약 서비스 및 방문 점검 서비스를 온라인 상에서도 제공, 고객 편익을 한층 더 강화했다. 향후에는 고객의 스마트폰이나 PC를 원격 조정해 제품 및 홈페이지 사용법을 안내하는 원격지원 서비스, 영상 상담 서버를 통한 실시간 1:1 영상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