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전기차, 5년타면 1000만원 절약

  • 입력 2013.04.25 08:22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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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올 여름 본격 판매에 들어갈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의 EPA(미국 환경청) 기준 연비 및 연료 효율성 자료를 공개했다.

쉐보레는 스파크 전기차가 한 번 충전에 82마일(132km)을 주행할 수 있고 도시와 고속도로 복합 연비를 가솔린으로 환산했을 때 119mpge(50.59km/l)에 달했다.

5년간 보유하면 동급 모델보다 9000달러, 우리 돈으로 1000만원 이상의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도 내놨다.

 

스파크 전기차는 21kWh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쉐보레는 8년 또는 10만마일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스파크 전기차가 SAE 콤보 충전기로 20분이면 80%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고 240V 가정용 전기로 충전에는 7시간 미만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또한 130마력의 여유있는 동력성능으로 0-60mph(96.5km/h) 도달 시간 8초의 가속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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