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해치백, 2013 상하이 모터쇼 출격

  • 입력 2013.04.21 18:4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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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2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열흘 간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13 상하이 모터쇼에 쉐보레와 캐딜락, 뷰익 전시관을 마련하고, 총 53종의 양산차 및 콘셉트카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이날 중국 시장에 처음 공개된 크루즈 해치백(국내 판매명: 크루즈5)은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다.

크루즈 해치백은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쉐보레는 이 밖에도 카마로 ZL1 투어링 컨버터블 콘셉트카, 1953년형 벨에어(Bel Air), 1954년형 콜벳, 1965년형 말리부 SS 등 총 17종의 모델을 전시했다.

한편, 캐딜락 브랜드는 중국 시장 최초로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의 신모델 ‘에스컬레이드 ESV’를 선보였으며, 뷰익 브랜드는 리비에라(Riviera)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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