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출시전 사라진 폴로 '용의자 소환'

  • 입력 2013.04.18 13:1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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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 폴로 1.6 TDI R-Line 의 국내 첫 출시를 앞두고, 4월 24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스토리텔링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이색 출시 행사를 개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4월 24일 저녁 8시, 서울 강남동 논현동 플래톤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원티드. 더 뉴 폴로’ 를 주제로 고객들이 직접 관람객이 아닌 주인공으로써 폴로 1.6 TDI R-Line이 선사할 새로운 가치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다. 

특히 2535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과학범죄수사물의 한 장면처럼, 대형 스케일로 꾸며진 '폭스바겐 보안 수사국' 셋트장에서 직접 용의자가 되어 사라진 폴로를 찾기 위해 수사를 받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에서만 보던 장면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폴로 1.6 TDI R-Line이 대변하는 젊음, 열정, 즐거움 등 역동적이면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폴로 출시 이벤트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1일 저녁 6시까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내 이벤트 코너를 통해 받게 되며 신청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60명(동반 1인 가능)을 선정,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 사이즈를 뛰어넘는 즐거움의 가치를 선보일 폴로는 1975년 1세대 모델을 선보인 이후, 38년간 세계 시장에서 약 16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온 컴팩트 해치백 시장의 절대강자다.

골프에 버금가는 운전 재미와 '오리지널 저먼'을 내세운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 아우토반에서 달릴 때에도 탄탄한 주행 성능과 밸런스,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펀-투-드라이브(Fun-to-Drive) 감성과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해왔다. 

국내에서 폴로는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프론트 및 리어 범퍼, 고광택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바디 컬러와 동일한 사이드 실과 리어 스포일러, 'R-Line' 로고가 새겨진 가죽 스티어링 휠 및 크롬 테일파이프, 16인치 알로이 휠, LED 번호판 조명 등 R-Line 외관 패키지와 차세대 커먼레일 1.6 TDI 엔진, 컴팩트 해치백 최초의 7단 DSG 변속기를 조합한 모델로 출시되며 오는 4월 25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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