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ㆍK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

  • 입력 2013.04.16 09:38
  • 기자명 김아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K3(포르테)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매체인 워즈오토(WARDS AUTO) '2013 베스트 인테리어 톱 10(Ward’s 10 Best Interiors)'에 선정됐다.

워즈오토는 현지시간으로 15일, 최종 후보에 오른 46개의 모델을 대상으로 각 차량의 인테리어를 평가하고 선정 모델을 발표했다.

워즈오토 2013 베스트 인테리어 톱10에는 아큐라 RDX와 캐딜락 XTS, 쉐보레 스파크,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포르테, 렉서스 GS 450h, Mazda6, 닛산 패스파인더, 램 1500 Laramie Longhorn, 도요타 아발론이 선정됐다.

워즈오토 베스트 인테리어는 디자인, 조화와 마감, 안락함, 인체공학, 안전성, 재료 선정, 전체적인 가치, 심미성, 인간과 기계사이의 상호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이 된다.

워즈오토 관계자는 "자동차 인테리어는 운전자가 가장 많이 접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올해 베스트 인테리어 톱 10에 선정된 모델들은 이러한 요구에 적합한 최적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심사에서 싼타페는 예술적인 클러스터와 운전자들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 고급스러운 소재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구현한 중형 패밀리 SUV의 정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형차 인테리어의 진보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기아차 K3(포르테)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도어트림, 고급 세단 수준에 맞먹는 화려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워즈오토 2013 베스트 인테리어 톱 10 수상은 오는 5월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헨리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