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원대 미니(MINI) 폴딩 바이크 출시

  • 입력 2013.04.15 11:4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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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가 가로대와 핸들, 페달까지 모두 접을 수 있는 접이형 자전거 미니 폴딩 바이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량 적재가 쉽고 실용성까지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디자인의 미니 뉴 폴딩 바이크는 11kg의 가벼운 무게와 8단 기어, 20인치 휠, 편안한 젤 타입 안장과 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프론트 휠에는 자전거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 부착을 용이하게 해주는 클릭픽스(Klickfix) 어댑터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작은 소지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안장 장착용 가방과 테프론으로 코팅된 오염 방지 체인이 적용됐다.

에어펌프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안장에 결합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타이어 공기 주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MINI 뉴 폴딩 바이크만을 위한 스마트한 액세서리도 함께 선을 보였다. MINI 뉴 폴딩 바이크 전용 가방은 간편한 휴대용 스트랩을 사용해 편리한 휴대가 가능하고 태양전지가 장착된 램프 조명은 최대 7시간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MINI 뉴 폴딩 바이크만의 아이폰 케이스는 먼지나 빗물 등의 오염에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INI 뉴 폴딩 바이크 핸들에 맞춰 제작된 케이스는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해 라이딩 시 편리한 스마트폰 사용을 돕는다. 보호 커버는 아이폰4, 4S 모델에 최적화 되어 있고 3GS 버전에 이용 가능한 어댑터도 제공된다. MINI 뉴 폴딩 바이크의 가격은 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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