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호주오픈 페스티벌 개최

볼키즈 선발 및 아마추어 대회 한국대표 선발

  • 입력 2011.10.10 11:2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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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등지에서 2012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 선발대회 및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등 2012년 호주오픈을 대비한 ‘기아차 호주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대회에는 8000명이 넘는 응시자들이 몰렸으며 영어 능력 테스트를 거쳐 200명의 유소년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진출자 200명은 체력테스트와 볼처리 능력 등 실기 테스트에 참가해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20명이 볼키즈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 됐다.

최종 선발 된 20명의 볼키즈 한국대표는 내년 1월 개최되는 2012 호주오픈 현장에서 경기 운영에 도움을 주는 볼키즈로 활약하고 호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등지에서는 ‘2012 세계 아마추어 호주 오픈’에 출전할 아마추어 한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

아마추어 한국 국가대표 선발대회에는 일반인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및 대학생 아마추어 선수 등 총 1000여 개팀, 2000여 명이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선수들 중 각 부문 1위 팀에게는 호주오픈 관람권, 2위 팀에게는 100만원, 3위 팀에게는 60만원씩을 상금으로 제공됐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행사장에 신형 프라이드와 K5 하이브리드를 전시하는 한편, 현장을 방문한 기아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소모성 부품 무료 교환 등 정비 서비스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 마케팅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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