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520d 잡을 히든카드 ES 300h 프리미엄 출시

  • 입력 2013.04.08 09:5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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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대대적인 시장공략을 위한 ‘히든 카드’ 를 빼들었다. ‘히든 카드’의 주인공은 뉴 제네레이션 ES 300h 프리미엄.

옵션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힌 렉서스 하이브리드 뉴 제네레이션 ES 300h의 새로운 트림으로 8일,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300h 프리미엄의 가격은 4990만원이다.

이로써 뉴 제네레이션 ES 300h의 트림은 Supreme(표준형), Executive(고급형)에 이어 Premium이 추가되면서 3개로 확대가 됐다.

뉴 제네레이션 ES 300h는 강렬한 스핀들 그릴 디자인과 대형 세단을 방불케 하는 넓고 럭셔리한 실내공간, 새로워진 서스펜션∙차체강성 향성∙빠른 응답성의 스티어링 기어비로 발휘되는 날카로운 핸들링, 다양한 스타일의 주행을 경험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 주행의 모든 측면에서 새롭게 진화한 New Generation ES의 DNA를 계승했다.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새로워진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 16.4km/L의 동급 최고의 경이적인 공인연비(도심 16.1km/L, 고속도로 16.7km/L), CO2 배출량 103g/Km의 친환경성능을 앞 세워 BMW 520d를 위협하는 강력한 대항마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작년 9월 출시된 뉴 제네레이션 ES는 3월 말까지 판매된 총 2411대 중 ES 300h의 비중이 1395대로 58%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지난 3월까지 총 583대가 판매돼 전체 렉서스 판매량 1093대의 53%에 달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 56대 대비, 1041%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ES 300h의 비중은 451대로 77%를 차지하면서 렉서스 하이브리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뉴 제네레이션 ES 프리미엄은 기존 ES 300h의 기본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인조가죽시트, 리어 윈도우 선쉐이드 등 일부 옵션의 조정을 통해 4000만원대의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렉서스는 4월 한달 동안 뉴 제네레이션 ES 300h의 전 트림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필터의 평생 무료교환 쿠폰(10년 20만km)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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